스캐너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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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캐너스 2는 1991년에 개봉한 SF 공포 영화로,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스캐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젊은 수의사 데이비드 켈럼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부패한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의 도움을 받아 범죄자들을 쫓지만, 포레스터의 음모에 휘말린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친부모가 스캐너였으며, 누나 줄리 베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포레스터에 맞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는 데이비드와 줄리가 힘을 합쳐 포레스터의 음모를 파헤치고, 스캐너들의 평화를 외치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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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스 2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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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
제목 | 스캐너스 2: 새로운 질서 |
원제 | Scanners II: The New Order |
감독 | 크리스찬 두가이 |
제작 | 피에르 다비드 |
제작 | 르네 말로 |
각본 | B. J. 넬슨 |
원작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캐릭터) |
출연 | 데이비드 휴렛 |
출연 | 데보라 래핀 |
출연 | 이반 퐁통 |
출연 | 라울 트루힐로 |
음악 | 마티 사이먼 |
촬영 | 로드니 기븐스 |
편집 | 이브 랑글루아 |
제작사 | 말로필름 |
제작사 | 알레그로 필름 |
제작사 | 필름테크 |
제작사 | 이미지 오거나이제이션 |
배급사 | 트라이톤 픽처스 |
개봉일 | 1991년 6월 28일 |
상영 시간 | 104분 |
국가 | 캐나다 |
언어 | 영어 |
제작비 | 5백만 달러 |
2. 줄거리
젊은 수의사 데이비드 켈럼은 자신이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스캐너임을 알게 되고,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의 제안으로 범죄자 추적에 협력한다. 그러나 포레스터가 자신의 야욕을 위해 데이비드의 능력을 악용하려 하자, 데이비드는 그에게 등을 돌린다. 이 과정에서 데이비드는 또 다른 스캐너 피터 드락, 위험한 약물 에페메롤 2(Eph2), 그리고 자신의 출생 비밀과 숨겨진 누나 줄리의 존재를 알게 된다. 포레스터의 위협 속에 양부모를 잃은 데이비드는 누나 줄리와 힘을 합쳐 포레스터의 음모를 파헤치고, 그의 비밀 기지에서 벌어지는 비인간적인 실험을 목격한다. 드락과의 최후 대결에서 승리한 데이비드는 텔레비전 생중계 앞에서 포레스터의 만행을 폭로하고 그를 제압하며, 스캐너들이 단지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2. 1. 데이비드 켈럼의 능력 발견과 혼란
젊은 수의사이자 레지던트인 데이비드 켈럼은 어느 수업 시간, 자신이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을 우연히 발견한다.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시골집을 떠나 도시로 이사하지만, 도시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뒤섞여 들려오는 목소리에 압도당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어느 날 가게 강도 사건을 목격한 데이비드는 자신도 모르게 정신력을 사용하여 강도의 머리를 폭발시켜 살해한다. 이 사건의 보안 테이프를 확인한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는 데이비드를 찾아와 그가 '스캐너'이며, 세상에는 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이들이 더 있다고 알려준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교활한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데 그의 능력을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데이비드는 이를 수락한다.
데이비드는 도시 전역의 우유 용기에 스트리크닌을 넣은 남자를 체포하는 데 기여한다. 이후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자신을 위해 일하는 또 다른 스캐너인 피터 드락을 소개한다. 드락은 데이비드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었다. 포레스터는 드락을 시험 대상으로 삼아 데이비드에게 스캐너 기술을 가르치려 한다. 드락은 데이비드를 경쟁자로 여기며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원래 스캐너를 만든 약물인 에페메롤의 변종 Eph2를 주사 맞고 진정된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Eph2가 스캐너의 마음을 진정시키지만 중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스스로 정신 능력을 개발하고 제어하도록 격려한다.
처음에는 법 집행에 도움을 주며 성취감을 느끼던 데이비드는, 포레스터가 시장을 정신적으로 조종하여 자신을 차기 경찰청장으로 임명하도록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자 큰 혼란에 빠진다. 포레스터는 이것이 모든 범죄를 막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데이비드는 죄책감을 느끼며 포레스터의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데이비드는 시장에게 자신이 어떻게 그녀를 강요하여 포레스터를 임명하게 했는지 설명하고 사과하며, 두 사람은 포레스터를 해임할 계획을 세운다. 데이비드가 포레스터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자, 포레스터는 드락에게 데이비드를 공격하여 시장이 반응하기 전에 죽이라고 지시한다. 데이비드는 가까스로 드락의 공격을 피해 탈출한다.
2. 2. 존 포레스터와의 만남과 협력
젊은 수의사이자 레지던트인 데이비드 켈럼은 우연히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능력을 발견한다. 그는 시골집에서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도시로 이사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목소리가 뒤섞여 들려오는 혼란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어느 날, 데이비드는 가게 강도 사건을 목격하고 자신도 모르게 정신력을 사용하여 강도의 머리를 폭발시켜 죽인다. 이 사건은 가게의 보안 카메라에 녹화되었고, 이를 본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가 데이비드에게 접근한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그가 '스캐너'이며, 세상에는 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더 존재한다고 밝힌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교활한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고, 데이비드는 이에 동의한다.
데이비드는 포레스터를 도와 도시 전역의 우유 용기에 스트리크닌을 투입한 범인을 체포하는 등 활약한다. 이후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자신을 위해 일하는 또 다른 스캐너인 피터 드락을 소개한다. 드락은 데이비드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었다. 포레스터는 드락을 일종의 훈련 상대로 삼아 데이비드에게 스캐너 능력 활용 기술을 가르친다. 드락은 데이비드를 경쟁자로 여기며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포레스터는 스캐너를 만드는 약물인 에페메롤의 변종 Eph2를 드락에게 주사하여 그를 진정시킨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Eph2가 스캐너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중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스스로 정신 능력을 개발하고 제어할 것을 격려한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능력을 좋은 일에 사용하며 법 집행에 기여하는 것에 처음에는 성취감을 느낀다.
2. 3. 피터 드락과의 갈등과 에페메롤 2
데이비드는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를 통해 자신 외에도 스캐너 능력을 가진 이들이 더 존재하며, 그중 한 명인 피터 드락이 포레스터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드락은 데이비드와 달리 자신의 능력을 매우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인물이었다. 포레스터는 드락을 일종의 시험 대상으로 삼아 데이비드에게 스캐너 능력 활용법을 가르치려 시도한다.드락은 데이비드를 경쟁자로 여기고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포레스터는 드락이 데이비드를 해치려 들자 그에게 에페메롤 2(Eph2)라는 약물을 주사하여 진정시킨다. 이 약물은 본래 첫 번째 영화에서 스캐너를 탄생시킨 약물인 에페메롤의 변종이었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Eph2가 스캐너의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중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정신 능력을 개발하고 제어할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데이비드가 포레스터의 야심(시장을 조종하여 경찰청장이 되려는 계획)을 알아차리고 그의 밑에서 일하기를 거부하자, 포레스터는 드락에게 데이비드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드락은 데이비드의 양부모 집을 습격하여 양어머니를 살해하고 양아버지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잔혹함을 보인다.
이야기 후반부, 데이비드와 그의 여동생 줄리는 포레스터의 비밀 기지에서 월터를 비롯한 여러 스캐너들이 Eph2에 중독된 채 실험체로 이용당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기지 내에서 드락은 다시 데이비드를 공격하지만, Eph2 중독으로 고통받던 다른 스캐너들의 합동 공격을 받아 모든 생명력을 빼앗기며 최후를 맞이한다. 흥미롭게도 드락의 죽음은 Eph2 중독자들이 겪던 신체적 손상과 드락의 공격으로 데이비드가 입었던 부상을 회복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2. 4. 포레스터의 음모와 배신
데이비드는 법 집행에 도움을 주며 성취감을 느꼈지만, 경찰 지휘관 존 포레스터가 자신의 야욕을 위해 데이비드를 이용하려 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포레스터는 데이비드에게 시장을 정신적으로 조종하여 자신을 차기 경찰청장으로 발표하도록 명령한다. 그는 이것이 도시의 모든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데이비드를 설득하려 했지만, 데이비드는 포레스터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의 진짜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결국 데이비드는 포레스터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시장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이 그녀를 조종했던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한다. 데이비드와 시장은 포레스터를 해임할 계획을 세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가 포레스터에게 협력을 그만두겠다고 통보하자, 포레스터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질 것을 우려하여 또 다른 스캐너인 피터 드락에게 데이비드를 살해하라고 명령한다. 이는 자신에게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데이비드를 제거하려는 포레스터의 배신이었다. 데이비드는 드락의 치명적인 공격을 피해 간신히 탈출하여 몸을 숨긴다.
이후 데이비드는 포레스터의 음모를 막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의 여동생 줄리와 협력한다. 마지막 대결에서 데이비드는 텔레비전 뉴스 카메라 앞에서 포레스터가 자신의 범죄 행위와 시장 조종 및 살해 시도에 대한 동기를 스스로 자백하도록 정신 능력을 사용한다. 모든 것이 드러나 궁지에 몰린 포레스터는 산탄총으로 데이비드를 쏘려 하지만, 데이비드와 줄리는 텔레키네시스를 사용하여 포레스터를 제압하며 그의 음모는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다.
2. 5. 진실을 향한 여정
데이비드는 법 집행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지만, 포레스터가 다음 경찰청장 자리를 얻기 위해 시장을 정신적으로 조종하라고 명령하자 그의 생각은 바뀌게 된다.[1] 포레스터는 이것이 모든 범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데이비드는 죄책감을 느끼고 포레스터의 진짜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1] 결국 데이비드는 시장에게 자신이 포레스터의 강요로 그녀를 조종했음을 고백하고 사과하며, 두 사람은 포레스터를 해임할 계획을 세운다.[1] 데이비드가 포레스터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자, 분노한 포레스터는 드락에게 데이비드를 제거하라고 지시한다.[1] 데이비드는 공격을 피해 부모님의 집으로 숨어든다.[1]그곳에서 데이비드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부모님께 묻고,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과 친부모가 첫 번째 영화(스캐너스)의 주인공이었던 카메론 베일과 킴 오브리스트라는 것을 알게 된다.[1] 그의 친부모는 데이비드에게 그의 능력과 그가 처한 위험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주었다고 한다.[1] 데이비드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드락과 그의 공범들이 들이닥쳐 데이비드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를 치명적인 상태로 만든다.[1] 돌아온 데이비드에게 아버지는 숨을 거두기 직전, 그에게 줄리 베일이라는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1]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구급대원에게 맡기고 누나를 찾아 나선다.[1]
데이비드는 외딴 오두막에서 누나 줄리를 찾아낸다.[1] 줄리는 데이비드를 확인하고, 그들의 부모님이 데이비드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레스터에게 살해당했다고 설명한다.[1] 또한, 줄리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 월터가 초기 버전의 에페메롤 실험에 참여했다가 불안정한 약물 효과로 인해 포레스터에게 납치되어 사라졌다는 사실도 밝힌다.[1] 줄리는 포레스터에게 맞서려는 데이비드를 돕기로 결심한다.[1]
2. 6. 포레스터와의 최후 대결
데이비드는 경찰 지휘관 포레스터의 명령으로 시장을 조종하여 그를 차기 경찰청장으로 임명하게 만들었으나, 이후 죄책감을 느껴 시장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하며 포레스터를 해임할 계획을 세운다.[1] 포레스터는 데이비드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자, 또 다른 스캐너인 피터 드락에게 데이비드를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데이비드는 드락의 공격을 피해 가까스로 탈출하고, 입양 부모님의 집으로 피신한다.[1]그곳에서 데이비드는 자신이 입양되었으며, 친부모는 첫 번째 영화 ''스캐너스''의 주인공이었던 카메론 베일과 킴 오브리스트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데이비드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드락과 그의 부하들이 들이닥쳐 양어머니는 살해당하고 양아버지는 치명상을 입는다. 양아버지는 숨을 거두기 전, 데이비드에게 줄리 베일이라는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1]
데이비드는 줄리를 찾아 외딴 오두막으로 향하고, 마침내 누나와 재회한다. 줄리는 포레스터가 그들의 친부모를 살해했으며, 자신의 전 남자친구였던 월터 역시 포레스터에게 납치되어 에페메롤 약물 실험의 대상이 되었다는 과거를 털어놓는다. 줄리는 데이비드와 함께 포레스터에게 맞서기로 결심한다.[1]
데이비드와 줄리는 포레스터의 비밀 기지로 잠입하여 월터를 포함한 여러 스캐너들이 Eph2라는 약물에 중독된 채 실험체로 이용당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다. 기지 내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줄리가 적에게 붙잡혀 진정제를 맞고 쓰러지지만, 데이비드는 연구 자료를 파괴하고 포로로 잡힌 스캐너들을 풀어주기 위해 홀로 싸움을 계속한다.[1]
데이비드는 드락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치열한 싸움 끝에 데이비드는 위기에 처하지만, 그가 풀어준 다른 스캐너들이 힘을 합쳐 드락을 공격한다. 스캐너들은 드락의 생명력을 흡수하여 그를 물리치고, 이 과정에서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신체 손상과 데이비드의 부상까지 회복된다.[1]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포레스터가 현장에 도착하고, 때마침 텔레비전 뉴스 취재진도 나타난다. 포레스터는 카메라 앞에서 스캐너의 존재와 시장 살해 시도 등 자신의 모든 범죄를 부인하지만, 데이비드는 정신 조종 능력을 사용하여 포레스터가 스스로 진실을 자백하게 만든다. 궁지에 몰린 포레스터는 산탄총을 들어 데이비드를 쏘려 하지만, 데이비드와 줄리는 강력한 텔레키네시스를 사용하여 그의 신체를 변형시켜 제압한다.[1]
사건이 마무리된 후, 데이비드는 카메라를 향해 스캐너들은 인류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없으며, 단지 다른 이들처럼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원할 뿐이라고 호소한다.[1]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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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배역 |
---|---|
데이비드 휴렛 | 데이비드 켈럼 |
데보라 라핀 | 줄리 베일 |
이반 폰통 | 존 포레스터 사령관 |
이자벨 메히아스 | 앨리스 레오나르도 |
라울 트루히요 | 피터 드락 |
톰 버틀러 | 모스 박사 |
블라스타 브라나 | 가이 젤슨 중위 |
도로테 베리만 | 란조니 시장 |
머레이 웨스트게이트 | 조지 켈럼 |
도리스 페트리 | 수잔 켈럼 |
에밀리 에비 | 리포터 |
제이슨 카발리에 | 편의점 불량배 |
3. 1. 주요 인물
- 데이비드 켈럼 (데이비드 휴렛): 영화의 주인공.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스캐너이다.
- 줄리 베일 (데보라 라핀): 데이비드 켈럼의 누나이다.
- 존 포레스터 사령관 (이반 폰통): 부패한 경찰 지휘관으로, 스캐너들을 이용하여 권력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 앨리스 레오나르도 (이자벨 메히아스)
- 피터 드락 (라울 트루히요)
- 모스 박사 (톰 버틀러)
- 가이 젤슨 중위 (블라스타 브라나)
- 란조니 시장 (도로테 베리만)
- 조지 켈럼 (머레이 웨스트게이트)
- 수잔 켈럼 (도리스 페트리)
- 리포터 (에밀리 에비)
- 편의점 불량배 (제이슨 카발리에)
3. 2. 조연
- 이자벨 메히아스 - 앨리스 레오나르도
- 라울 트루히요 - 피터 드락: 존 포레스터를 위해 일하는 또 다른 스캐너.
- 톰 버틀러 - 모스 박사
- 블라스타 브라나 - 가이 젤슨 중위
- 도로테 베리만 - 란조니 시장
- 머레이 웨스트게이트 - 조지 켈럼
- 도리스 페트리 - 수잔 켈럼
- 에밀리 에비 - 리포터
- 제이슨 카발리에 - 편의점 불량배
4. 제작 과정
오리지널 영화 ''스캐너스''의 제작자 피에르 데이비드는 후속작 제작을 추진했으나 초기 TV 시리즈 기획은 무산되었다. 이후 프로듀서 르네 말로가 속편 권리를 확보하여 말로필름을 설립하고, ''스캐너스 II: 새로운 질서''와 ''스캐너스 III: 테이크오버''의 동시 제작을 기획했다.
촬영 감독 출신 크리스찬 듀과이가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초기에는 연출을 고사했으나 말로의 설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특수 효과는 마이크 스미슨 팀이 맡았으나, 촉박한 일정 탓에 원작의 특징적인 머리 폭발 장면 구현에 제약이 따랐고 다른 시각 효과로 대체해야 했다.
1989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1주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40°C에 달하는 혹한으로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4. 1. 기획 및 각본
오리지널 영화 ''스캐너스''와 여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를 제작했던 피에르 데이비드는 1980년대 초반부터 ''스캐너스''의 후속작에 관심을 가졌다. 처음에는 TV 시리즈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프로듀서 르네 말로와 협력하게 되었고, 말로가 데이비드로부터 속편 제작 권리를 사들여 말로필름을 설립했다. ''스캐너스 II: 새로운 질서''는 ''스캐너스 III: 테이크오버''와 함께 촬영될 예정이었다.이 영화는 촬영 감독 출신인 크리스찬 듀과이의 극장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그는 이전까지 주로 TV 시리즈 ''크로스보우''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듀과이는 원래 SF나 호러 장르에 큰 관심이 없었고, 처음 받은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지 않아 연출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말로는 듀과이가 자신만의 비전을 영화에 담을 수 있도록 설득하여 결국 감독직을 수락하게 되었다.
오리지널 ''스캐너스''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크리스 왈라스와 스테판 뒤퓌는 이번 속편에 참여할 수 없었다. 대신 마이크 스미슨이 특수 효과 팀을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이 두 달로 매우 촉박했기 때문에, 시나리오에서 요구한 많은 머리 폭발 장면을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제작팀은 스캐너의 능력을 보여줄 다른 시각적 효과들을 찾아야만 했다.
영화 촬영은 1989년 12월 몬트리올에서 시작되었다. 총 11주간의 촬영 기간 동안 기온이 -40°C까지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하루 동안 촬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4. 2. 감독 및 촬영
피에르 데이비드는 원작 영화 ''스캐너스''와 여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1980년대 초반부터 TV 시리즈 개발을 포함하여 ''스캐너스''의 후속작 제작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프로듀서 르네 말로가 데이비드로부터 속편 제작 권리를 사들여 말로필름을 설립했고, ''스캐너스 II: 새로운 질서''는 ''스캐너스 III: 테이크오버''와 연이어 촬영될 계획이었다.이 영화는 촬영 감독 출신인 크리스찬 듀과이의 극장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그는 이전까지 주로 TV 시리즈 ''크로스보우''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듀과이는 처음에는 SF나 호러 장르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부족했고, 주어진 시나리오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말로 프로듀서는 듀과이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영화에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고, 결국 듀과이는 감독직을 수락했다.
특수 효과 부문에서는 원작 ''스캐너스''에 참여했던 크리스 왈라스와 스테판 뒤퓌가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마이크 스미슨이 특수 효과 팀을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제작 준비 기간이 두 달로 매우 촉박했기 때문에, 시나리오에서 요구된 여러 번의 머리 폭발 장면을 모두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스캐너의 초능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다른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
영화 촬영은 1989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었다. 총 11주간의 촬영 기간 동안, 기온이 -40°C까지 급격히 떨어지는 극한의 추위 때문에 하루 동안 촬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4. 3. 특수 효과
오리지널 영화 ''스캐너스''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크리스 왈라스(Chris Walas)와 스테판 뒤퓌(Stephan Dupuis)는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없었다. 대신 마이크 스미슨(Mike Smithson)이 특수 효과 팀 감독으로 고용되었다. 하지만 특수 효과 제작 기간이 두 달로 매우 촉박했기 때문에, 시나리오에서 요구된 많은 머리 폭발 장면을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스캐너의 능력을 보여줄 다른 시각적 표현 방법을 찾아야 했다.5. 평가
Creative Loafing은 스캐너스 2와 스캐너스 3 묶음 상품 리뷰에서, 원작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스캐너스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하며, 속편들이 원작의 설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약한 각본, 형편없는 연기, 평범한 특수 효과"를 지적하며 별점 1.5점을 부여했다.[3]
영화 전문 웹사이트 Bloody Disgusting의 다니엘 볼드윈은 스캐너스 시리즈 전체를 평가하는 기사에서 스캐너스 2를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낮은 작품으로 꼽았다. 그는 형편없는 각본과 불필요한 하위 줄거리를 비판했지만, 특수 효과와 일부 배우들의 연기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4]
6. 기타
- 원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공동제작: 프랑코 바티스타
- 특수효과: 마이크 스미스슨
- 배역: 앤 테이트
- 배역: 로지나 부치
참조
[1]
간행물
Scanners 2
https://archive.org/[...]
Fourth Castle Micro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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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Horror Reviews - Scanners II: The New Order
http://www.oh-th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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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And Then There Were None,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Cold, Scanners Sequels Among New Home Entertainment Titles
https://clclt.com/ch[...]
2013-09-10
[4]
웹사이트
They'll Suck Your Brain Dry: Ranking the 'Scanners' Films
https://bloody-disgu[...]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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